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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넷마블 카밤, GDC 2023서 ‘원탁의 기사’ 공개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GDC 2023’에서 언리얼5 엔진 기반 전략 RPG ‘원탁’의 기사’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GDC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프로그래밍, 아트, 프로듀싱, 게임 디자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카밤은 GDC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언리얼 세션에서 ‘원탁의 기사’를 소개했다. 이 게임은 스쿼드(분대) 기반 전략 RPG로 중세 배경의 세계관 속에서 몰입감 높은 스토리라인과 탐험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메인 퀘스트(캠페인), 카멜롯 왕국 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기사, 마법사, 도적 등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카멜롯에서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원탁의 기사’는 언리얼5 엔진 기반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중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다. 카밤 이승원 대표는 “카밤은 ‘마블 올스타 배틀’과 ‘샵 타이탄’,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원탁의 기사’에서 크로스플랫폼 플레이와 수준 높은 게임성, 다양한 재미 요소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3.23 18:43
생활/문화

이승원 대표, 글로벌 총괄 사장으로…신임 각자 대표에 도기욱 CFO

이승원 넷마블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해 글로벌 사업을 이끈다. 넷마블은 2022년 넷마블컴퍼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승원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글로벌 총괄로 신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원 사장이 맡았던 각자 대표에는 도기욱 현 CFO를 선임했다. 회사 측은 “이승원 사장은 글로벌 총괄 역할을 맡아 카밤, 스핀엑스, 잼시티 등 해외 핵심 자회사 경영에 전진 배치되어 글로벌 사업 추진력을 배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기욱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관리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된다. 각자 대표로 내정된 도기욱 신임 대표(1973년생)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CJ E&M(게임부문) 재경실장, 넷마블 재무전략담당을 역임하며 투자, 인수합병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고 넷마블은 전했다. 권영식 대표는 기존처럼 게임사업총괄을 맡아 각자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넷마블은 “이번 결정은 2022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삼은 넷마블이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강한 넷마블’을 완성하기 위한 실행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또 “각 전문 분야를 책임지는 전략적 경영 체제 구축으로 넷마블의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1.07 11:20
생활/문화

넷마블, ‘쥬라기 월드’ 모바일 게임사 루디아 인수

넷마블이 캐나다 모바일 게임사를 인수했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캐나다 모바일 게임사 루디아의 지분 100%를 1억6500만달러(약 1925억원)에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루디아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모바일 게임사로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유명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다. 현재 DC 및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특히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루디아의 최신작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는 증강현실(AR) 게임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번 루디아 인수로 세계 최고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향하는 잼시티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이번 잼시티의 루디아 인수를 통해 넷마블의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9.09 13:37
게임

게임사·은행 협업 러시…컴투스, 케이뱅크에 500억 투자

게임업체들이 잇따라 금융권과 손잡고 있는 가운데 컴투스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에 투자하기로 했다. 컴투스는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에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케이뱅크가 추진하고 있는 유상 증자에 참여해 주식 769만2308주를 취득한다. 컴투스의 케이뱅크 지분율은 2.1%가 된다. 특히 컴투스는 이번 케이뱅크 유상증자 참여 기업 중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다. 컴투스와 케이뱅크는 게임 및 유관 산업과의 업무 제휴 및 전략적 신규 사업 제휴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게임과 함께 콘텐트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케이뱅크 투자로 금융권에도 발을 들이게 됐다. 앞서 넷마블도 지난 11일 하나은행과 게임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콘텐트 개발,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내달 출시되는 신작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의 게임대회를 하나은행배로 연내 개최한다. 작년 연말에는 넥슨이 신한은행과 게임·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AI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발굴, 금융 인프라 기반의 결제사업 추진, 게임과 금융을 연계한 콘텐트 개발 및 공동마케팅, 공동의 미래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게임사들이 금융권과 손을 잡는 것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사업 구조에 타깃 고객층이 비슷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 측은 "게임과 인터넷 은행은 디지털 기술력이 결집된 고도화된 미래 산업으로, 이미 두 분야에 대한 다양한 크로스오버가 진행되고 있다"며 "게임과 금융과의 시너지를 높일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5.26 17:36
게임

넷마블, 하나은행배 ‘제2의 나라’ 게임대회 연다

게임사 넷마블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기대작 ‘제2의 나라’ 마케팅에 나선다. 넷마블은 하나은행과 게임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의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콘텐트 개발,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넷마블은 하나은행 신규 자산 서비스를 접목한 게임을 개발해 웹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6월 출시할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의 게임대회를 하나은행배로 연내 개최한다. 이용자 대상으로 열릴 제2의 나라 쇼케이스는 하나은행 스폰서십으로 열리며, 제2의 나라 공식 방송, 넷마블TV의 오리지널 콘텐트 '갓겜 컴퍼니' 등 뉴미디어 채널에서 하나은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으로, 〈제2의 나라〉 게임대회, 게임 쇼케이스, 공식방송 등을 비롯한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트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게임에 익숙하고 디지털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넷마블과의 협약도 이런 맥락에서 기존의 공급자적인 금융 서비스에서 벗어나 손님과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5.11 18:34
게임

넷마블, 6년 연속 글로벌 모바일 매출 톱10…“국내 기업 중 유일”

넷마블은 6년 연속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톱10에 올랐다. 넷마블은 2020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 ‘2021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1)’에서 8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합산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과 함께 톱10에 진입했다. 또 한국 퍼블리셔 중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처음 앱애니 상위 52위 퍼블리셔 톱10에 이름을 올린 넷마블은 3일 발표된 2020년 순위에서도 8위에 오르며 6년 연속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톱10을 기록했다. 넷마블 측은 “이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한 성과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다양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지난 3월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으며, 프랑스·독일 등 웨스턴 주요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2021년에도 다양한 신작을 내놓는다. 1분기 웨스턴 시장에 대형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를 출시하고, ‘세븐나이츠’ IP 기반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유명 게임 IP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 중이다. 지난 3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첫 선을 보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도 준비 중이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2021년에도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이용자에게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2.03 11:34
게임

해외 상승세 탄 넷마블, 하반기엔 국내 공략…BTS 게임 출격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857억원, 영업이익 817억원, 순이익 8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성과를 냈던 넷마블이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넷마블은 상반기에 매출은 1조2186억원(전년 동기 대비 +21.4%), 영업이익 1021억원(+52.2%)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매출(6857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30.3%, 전 분기 보다 28.7% 증가했고, 영업이익(817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46.1%, 전 분기 보다 300.5% 늘었다. 순이익(852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24.2%, 전 분기 보다 48.2% 올랐다. 2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75%(5144억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했다. 매 분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 매출 상승세에 비해 국내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해 30%대에서 올해는 20%대로 줄어들며 감소세다. 이는 국내 구글 앱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앱마켓의 게임 매출 순위를 보면 톱10에 넷마블 게임은 10위에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유일하다. 톱10에 포진했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A3:스틸얼라이브’ 등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에 넷마블은 하반기에 대형 신작으로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3분기 중에 넷마블과 빅히트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전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또 넷마블 대표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비롯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글로벌), ‘A3: 스틸얼라이브’(국내) 등 상반기 출시작들이 견조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자체 및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8.13 11:00
스포츠일반

넷마블, 5년 연속 글로벌 모바일 게임 톱10…국내 유일

넷마블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6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2019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 ‘2020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합산 게임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슈퍼셀, 반다이 남코에 이어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2015년 처음 앱애니 상위 52위 퍼블리셔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후 5년 연속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지난해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쿵야 캐치마인드, BTS월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A3: 스틸얼라이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월즈, 스톤에이지M(가제) 등 자사 및 글로벌 유명 IP 기반의 다양한 대작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넷마블은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세계 150여개국에 출시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를 기록했다. 또, 북미 iOS 매출 10위, 프랑스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는 사전 다운로드 시작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사전 다운로드 하루 만에 구글 앱스토어 인기 1위 차지했으며, 17일에는 양대 마켓 매출 순위 톱5에 이름을 올랐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24 12:18
게임

권영식 게임사업, 이승원 전략·글로벌…넷마블 각자 대표 체제로

넷마블은 13일 글로벌 담당인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넷마블은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ᆞ·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권영식 대표는 게임사업을 진두지휘하며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이승원 신임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다. 넷마블은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강한 넷마블’ 실행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본질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월 중 이사회에서 이승원 신임 대표 내정자를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1971년생인 이승원 신임 대표는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MBA)을 나와 야후의 한국 마케팅 이사를 거쳐 2007년 넷마블에 입사해 해외사업 본부장, 글로벌전략실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4년에 넷마블 글로벌담당 부사장에 임명됐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1.13 17:17
연예

방탄소년단 육성게임 'BTS월드' 출시 임박…10일 사전등록

방탄소년단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 출시가 임박했다.넷마블(대표 권영식)은 10일 'BTS월드' 글로벌 사전등록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받는다.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BTS월드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1만 여장의 사진과 100 여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과 가상의 1:1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은 이용자와의 친밀도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사전등록을 위해 오픈한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은 방탄소년단의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소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실제 게임에서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영상 콘텐츠를 경험해 볼수 있고, ‘미니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도 확인할 수 있다.넷마블 이승원 사업담당 부사장은 “BTS월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의 호흡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고 설명하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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